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계절성 영향도 있지만 민간소비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모바일 취급고 성장세도 감소하면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 것으로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이같은 결과는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남 연구원은 "최근 영업환경을 고려하면 시장전망치 수준의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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