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518교육관에서 국민안전처 주최?주관으로 열린 재난관리 리더십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호남권 부단체장 재난안전 전문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자체 재난대응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7일 5·18교육관에서 광주·전남·전북·충남 부단체장 4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안전처 주최·주관으로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별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의 ‘국가와 재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의 ‘재난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위금숙 위기관리연구소장의 ‘선진 재난관리체계’, 광주와 전북의 재난대응 현장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차관은 특강을 통해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을 통해 1차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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