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면 모산리 출신 정다운님 초대회장에 추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수도권에 거주하는 영암군 신북면 출신 출향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경신북면향우회 창립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베라체 웨딩컨벤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장암출신 문한식 변호사, 문승길 재경영암중고 동문회장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와 내빈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신북면 향우회의 새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향우회장 선출, 회칙승인 및 임원선출 제2부 축사 및 임원진 인사 제3부 만찬 및 문예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초대회장에는 제일은행 지점장을 역임한 모산리 출신 정다운(69)씨가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고, 고문으로 최운열, 유동호, 신태균, 김선관 씨 등이 선임됐다.
신임 정다운 회장은 “그동안 향우조직이 없다가 이번에 새로 출범하게 되어 정말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향우회가 번성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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