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 동대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패션 썸머 나이트'라는 테마로 17~18일 두타광장에서 진행되며 김홍범, 최범석 등 스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힙합, 디제잉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모델지망생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패션쇼 무대 런웨이를 경험할 수 있는 ‘나도 패셔니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도 패셔니스타에서는 패션쇼 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연인에게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 관계자는 “두타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동대문 상권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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