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하르트 샐린저 인터그래프 화공·전력·해양사업부문 사장(오른쪽), 한명수 현대엔지니어링 IT혁신실장, 이승수 현대엔지니어링 과장, 패트릭 홀컴 인터그래프 수석 부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인터그래프어워드(Intergraph Awards)’ 시상식에서 ‘골든밸브어워드(Golden Valve Award)’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과 ‘플래티넘파이프어워드(Platinum Pipe Award)’ 3D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2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3D 애니메이션은 업계 최초로 레이저 스캐닝, SP3D(3D 모델링), SPR(3D 모델 뷰어) 등 플랜트 관련 통합 솔루션 전문 회사 Intergraph의 세가지 솔루션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제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골든밸브어워드를 역대 8번째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85년 국내 최초로 3D CAD를 도입해 설계에 적용하는 등 일찍이 엔지니어링IT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