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8월2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서
엡손 기술 집약된 고광량 프로젝터 활용…인상주의 명화 전시
세계적인 명화 디지털 이미지 변환해 스크린 담아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오는 16일부터 8월2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빛의 미술관' 전시를 진행한다.
야외 노천카페 분위기의 빅토리아 정원에서는 가로 26m, 세로 3m의 초대형 스크린에 4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가 투입돼 모네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수련' 연작이 재현된다.
이번 야외 전시에는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 아트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시리즈가 사용됐다. 높은 밝기와 설치 유연성을 갖춘 제품들로 구성돼 공간 제약 없이 생생하고 또렷한 영상과 이미지를 출력한다. 특히 엡손 비즈니스형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Z11000는 촛불 1만1000개의 밝기를 뜻하는 1만1000lm 밝기를 갖춰 넓고 밝은 공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출력한다.
전시에 활용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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