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4일 각의에서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56) 외무성 경제국장을 신임 아시아대양주국장으로 선임하는 등 내용의 인사안을 의결했다.
가나스키는 또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의 카운터파트로서 한일 국장급 협의에 참석해 군위안부 합의 이행 등 양자 현안을 논의하게 됐다.
작년 10월 아시아대양주국장으로 부임한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58) 국장은 8개월만에 외무성의 수석 국장 격인 종합외교정책국장으로 영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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