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시흥시 은계지구에 최대 규모의 분양 단지 '시흥 은계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이 오는 17일 문을 연다. 전용면적 70㎡대를 포함한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계지구 B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전용 84㎡ 744가구 등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은계지구 내 최대 규모의 민간분양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검바위초등학교가 있다. 또 초·중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 은행동과 대야동 일대에 있는 롯데마트, CGV,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고려해 단지 내 공원 및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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