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TH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회계학회 주최로 열린 '2016 투명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등록기업군 대상을 수상했다.
투명회계대상은 국내 기업들의 투명경영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매년 투명한 회계처리 및 충실한 공시로 시장의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KT그룹은 통일된 회계정책을 수립하고 엄격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H는 이러한 KT그룹 정책에 따라 일관된 회계처리 및 규정 준수에 기반한 공정공시,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을 통한 회계정보의 정확도 제고, 감사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KTH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콘텐츠&커머스 사업자로서, 국내 최초로 독립형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영화, 방송,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콘텐츠 통합 판권을 수급·유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술 기반의 ICT 서비스와 솔루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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