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1인 창작자 등 400개 부스에서 작품 4만여점 선보여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사회적기업인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6'을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 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만들어 쓰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다.
전시는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생활 ▲핸드메이드에 필요한 도구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그린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놀이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세계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마당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총 4만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수공예 액세서리, 도자기, 의류, 조명, 화장품, 비누, 향초 등 손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HANDMADE NEW GROUND(핸드메이드 뉴 그라운드)'다. 디자인과 창조 지식의 발신지인 DDP에서 첫 번째 행사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국제적인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www.seoulhandmadefair.co.kr)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사무국(02-333-0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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