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기료 절감 효과와 더불어 절감된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활용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부터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신청접수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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