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롯데그룹이 거액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 첨수1부(부장 손영배)는 10일 오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및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계열사 7곳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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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검사·수사관 등 200여명의 수사인력을 동원해 회계장부 및 거래내역을 담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롯데그룹 계열사간 자산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 10여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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