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이스라엘의 경제 수도 텔아비브 도심에서 8일(현지시간) 저녁 총격이 발생해 최소 9명이 다치고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인 ‘채널2’가 전했다.
한 남성이 카페와 술집, 식당 등이 밀집한 텔아비브 중심가인 ‘사로나’ 지역에서 총을 발사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로나’는 쇼핑 복합단지로 음식점과 상점은 물론이고 이스라엘 육군본부와도 근접한 지역이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날 총격 직후 “이번 사건은 끔찍한 테러 공격”이라면서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이런 비겁한 공격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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