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일 생활관리사 43명을 교육하고 오는 7월 8일까지 독거노인 4,010명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2016년 독거노인 정기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단독가구로 등재된 기초연금수급자로 다른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독거노인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현황조사가 마무리되면 독거노인에 대한 DB구축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1,125명에게 제공하여 매주1회 방문, 주2회 전화를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은 물론, 생활교육과 서비스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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