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의학상으로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하였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화이자의학상의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및 집중 토의를 거쳐 기초의학, 임상의학과,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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