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낮췄으나 그룹의 세가지 리스크가 해소됐고 올해부터 그룹 실적 성장이 예상돼 매수를 권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과 4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듀폰과의 6년 동안 진행된 아라미드 관련 소송이 지난해 끝났고 적자가 지속되던 자회사 네오뷰도 청산했다"며 "수주의 퀄리티도 좋아지고 있는 등 올해 6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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