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7일 오후 4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조직위 간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박 시장은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모두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을 찾는 많은 대회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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