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커피트럭과 함께 동신대학교를 방문해 일일 바리스타로 대학생들을 만나고 청년 취업 문제를 놓고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오후 1시10분 동신대학교 투게더홀에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가 마련돼 △청년고용정책 강의(변정현 박사) △NCS 기반 채용대비 진로지도(인력공단 김진실 단장)가 이뤄진다.
오후 1시40분에는 이기권 장관이 바리스타가 되어 청년들에게 응원의 커피를 전달하고,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년들이 느끼는 일자리 현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 해법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이동고용센터를 운영해 청년정책 홍보와 적성검사, 구직신청, 진로탐색,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와 고용디딤돌 아카데미 훈련생 모집 등 광주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채용 정보관을 마련해 지역 강소기업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한편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올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 고용노동부의 주요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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