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면세점이 여름휴가 및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4일까지 '서머 비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선보이고, 선글라스는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월드타워점에서는 그동안의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6일까지 감사세일을 진행한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수입화장품은 최대 30%, 시계·보석 및 악세사리는 최대 50%, 선글라스는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과 부산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내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그리스 여행의 행운을 제공한다. 응모 후 당첨된 5명(동반 1인)의 고객은 아름다운 아테네와 낭만의 산토리니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 부산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선불카드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 쇼핑을 하면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전점용, 공항점용, 탑승동용을 포함하여 최대 28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하며, 김포공항점과 인천공항점은 롯데 및 신한Visa카드 사용시 각각 최대 24만원, 최대 16만원에 이르는 선불카드를 준비하여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한다.
롯데면세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은 예비부부 고객을 축하하기 위해 2000달러 이상 구매시 러쉬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누릴 수 있는 골드 VIP 멤버십 가입 혜택과 1000달러 이상 구매시 5만원 선불카드 추가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 본점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뮤지컬 ‘올 슉 업’ 티켓 증정 이벤트 등을 기획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