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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방한 요우커 쇼핑·관광 만족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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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상회·CKG와 MOU 체결
신세계면세점은 25일 중국인 관광객 국내 유치 및 한중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 CKG와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성영목 디에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5일 중국인 관광객 국내 유치 및 한중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 CKG와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성영목 디에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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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와 CKG와 손잡고, 한·중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요우커들의 쇼핑·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25일 열린 한·중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세계면세점이 보유한 마케팅 및 상품구성(MD) 역량을 극대화해 요우커 맞춤형 쇼핑,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 “요우커들의 한국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 CKG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부사장, 여연경 중국국제상회 주석, 김종훈 CKG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방한 중국인들을 위한 한국 관광의 질적 향상과 상품 개발 및 관리, 홍보 등 포괄적인 업무 전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국 국무원 산하 경제 단체인 중국국제상회는 연간 12만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송객을 지원한다. 중국과 합작투자기업인 CKG는 방한 여행객을 위한 최상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신세계면세점은 중국국제상회를 통해 입국한 중국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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