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는 지난 3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맞물려 중국 내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 추진 및 시장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강서연창규곡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멜파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자본의 성공적인 유치는 양측의 긴밀한 상호신뢰와 중국 내 성공적인 반도체 사업 영위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어 가능했다” 며 “강서연창규곡은 향후 중국사업 역량강화 및 중국시장 선점 시기를 앞당겨 주는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상증자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으로써 멜파스는 신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품다각화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풍부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건전성 또한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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