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희옥 "민생·통합·혁신이 여당의 키워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보경 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민생, 통합, 혁신이 새누리당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전국위에서 선출된 직후 이 같이 밝히면서 "당 혁신에 도움되는 건 무엇이든 제안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혁신비대위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집권여당이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크게 잃었다는 점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위기를 강조했다.

이어 "상실감과 패배의식에 계속 빠질 순 없고 철저한 반성과 쇄신을 통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면서 "20대 국회에서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반성과 혁신의 길이 쉽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당이 고쳐야할 부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단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