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연예기획자 겸 가수 이상민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2일 ‘개그콘서트’ 측은 “1일 이상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며 “1990년대 래퍼로 활동했던 이상민이 일명 크라잉 랩을 원 없이 쏟아냈다. 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도박장 운영혐의 실형선고’ 이유로 KBS로부터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 바 있는 이상민은 당시 도박장 운영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과 추징금 2억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6년이 지나 KBS 방송 출연 정지가 해제됐고, 이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배틀 트립’ 등에 출연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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