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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과종 수박 출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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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과종 수박 출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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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수박! 수박하면 고창군이죠"
"소과종 수박 맛보고 이른 더위 물리쳐요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우리나라 대표적 수박 특산지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소과종 수박을 육성하고 출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소과종 수박 출하에 따라 박우정 군수가 성내면 양계리 수박재배단지를 찾아 수확을 돕고 농업인을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정 군수는 “명품 수박의 주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창군이 소과종 수박 재배를 통해 소비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6월 17일부터 개최되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비롯해 대도시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군은 1인 가구와 핵가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올초 부안유통과 사전 계약 후 소과종 수박을 재배했다.
소과종 블랙망고수박은 15농가에 5.3ha 면적으로 지난 2월 28일 정식 후 재배·육성해 왔으며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해 6월 중순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블랙망고수박은 겉이 검고 속은 노란색이며 중량 2~4kg,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으며 식감도 뛰어나다. 아울러 수박껍질은 훨씬 얇아 작은 수박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랜드에 적합한 품종이다.

고창군에서 생산된 소과종 수박은 1.6kg ~ 3kg이하는 8000원, 3.1kg이상은 10000원에 출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소과종 수박 출하에 맞춰 지난 27일부터 전국 이마트 102개 매장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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