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디안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
3분기 중 윈도우 OS 버전 출시 목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앞으로 모바일용 카카오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30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8,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72% 거래량 1,064,052 전일가 48,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클릭 e종목]"카카오, 새 성장동력 필요...목표주가 하향" 는 PC용 모바일 앱플레이어 전문기업 듀오디안 온라인 테크놀로지(이하 듀오디안)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 게임 서비스에 ‘녹스(NOX) 앱플레이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첫 출시된 ‘녹스 앱플레이어’는 PC 환경에서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앱 실행을 지원하는 일종의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듀오디안은 중국 바이두 출신 개발자들이 2015년 3월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녹스 앱플레이어’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녹스 앱플레이어를 이용하면 PC의 장점인 대화면 모니터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시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 발열과 배터리 소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카카오는 듀오디안과 협력해 올해 3분기 윈도우 OS 버전, 연내 맥 OS 버전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게임에 최적화된 앱플레이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D

관련 서비스 전담 조직을 별도로 갖춰 기존 에뮬레이터 기술들이 갖고 있던 어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를 보완해 개발자는 물론 사용자 모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모바일 기기로만 카카오게임을 플레이했던 이용자들이 PC에서도 간편하게 동일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니즈에 발 맞춰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