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슈가맨'이 오는 7월 프로젝트를 종료한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투유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젝트였던 '슈가맨'은 내달 22일을 마지막 녹화로 7월 종료한다.
'슈가맨' 소환은 대중을 추억에 젖게 했을 뿐 아니라 안타깝게 방송을 접어야 했던 옛 가수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주기도 했다. 의기투합해 재결성한 그룹도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방송 관계자는 "계속 종영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프로그램 반응이 좋아서 좀 더 끌었던 것 같다. 내부 사정으로 결국 '슈가맨'은 끝내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차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슈가맨' 종영과 함께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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