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 십시일반 회비걷어 반찬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 직접 지원"
"동네가 행복한 영암읍 만들기에 뿌듯한 마음으로 동참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읍여성자원봉사회 신정순 회장과 회원들(이하 자원봉사회)은 최근 김치를 직접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220가구 가정방문을 하고 있는 영암읍 주민복지팀은 반찬이 필요한 가정에 자원봉사회 활동을 신속히 연결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추진한 신정순 회장은 “집집마다 다녀보니 어떻게 이런 집을 찾아냈을까 싶게 어려운 집이였다. 도와드리고 싶은 집에 전달하면서 우리 봉사회가 필요한 일을 하고 있어 뿌듯했다. 다음에도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즐거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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