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탁구 국가대표 주세혁(36·삼성생명)이 국제 오픈 대회 단식에서 10년 만에 우승했다.
주세혁은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2016 크로아티아오픈(챌린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을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주세혁은 오는 8월(6~22일)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탁구 단체전에 출전한다. 리우올림픽 시드 배정은 ITTF 8월 올림픽 랭킹으로 결정한다. 한국의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 랭킹은 6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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