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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연구팀, SID 2016서 커브드 모니터 눈 피로도 저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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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6'서 강루오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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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커브드 모니터가 눈 피로도를 저하시켜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는 29일 하버드 대학의 엘리 펠리 교수, 강 루오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이 연구논문 '평면 모니터와 커브드 모니터 비교 : 고강도 시각 탐색 작업으로 인한 눈 피로도 저하'를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SID) 2016' 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SID 2016은 매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학계·기업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첨단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다.

연구팀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 34형 제품을 통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눈의 침침함등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덜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브드 모니터 사용시 좌우 눈동자 움직임의 최고 속도 둔화가 적다는 점도 확인됐다.

앞서 서울대학교 안과 전문의 김성준 교수팀은 대한안과학회 제114회 학술대회서 '커브드 모니터의 시각적 편안합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커브드 모니터가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눈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는 내용을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지난 3월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러스티드리뷰, AV포럼스 등 주요 IT 전문 매체로부터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능도 인정받고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의 눈에 편안함에 대한 효과가 의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삼성전자는 눈에 편안한 커브드 모니터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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