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관내 16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를 거둔 점이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100세 건강교실, 노년기 구강관리 사업 등을 비롯해 군민 건강 강좌, 고혈압·당뇨 건강관리교실,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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