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어린이음료 시장 1위 업체 팔도가 전국 약국전문유통 회사인 더존비즈팜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비타민C가 풍부한 어린이 비타민음료 ‘뽀로로 비타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뽀로로 비타플러스는 오렌지맛, 포도맛 2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C가 1일 권장 섭취량의 40%(40mg)가 들어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에 편한 스파우트 파우치(파우치 몸체와 돌림형 마개의 조합) 용기를 적용했다.
김선수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비타플러스’는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챙겨줄 수 있는 어린이 음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음료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2007년 뽀로로 음료를 처음 출시한 이후, ‘뽀로로 보리차’, ‘뽀로로 비타쏙쏙’(2012년), ‘뽀로로 홍삼쏙쏙’(2013년), ‘뽀로로 샘물’(2014년), ‘뽀로로 망고·멜론’(2015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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