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안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최우수 기관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가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매년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31개 지표에 대해서 1년간의 사업실적을 가지고 이루어진다. 평가결과 부안지역자활센터는 99.5점이라는 높은 점수의 결과를 획득하여 전국적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부안지역자활센터에서 2015년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시범사업 선정·운영, 자활기업 창업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부안군(군수 김종규)에서 공중화장실 화장실 청소사업, 마대제작 지원사업,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위탁을 통해 자활사업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모법인대표 김성식 목사)가 운영법인으로 재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9개 자활근로사업단, 3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11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지역자활센터 장헌진 센터장은 “이번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의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사업진행을 통해 나타난 성과이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안지역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제공 및 자립·자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여 참여자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