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구는 유역 면적이 207ha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해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번 조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해 기본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상습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과 영농조건이 개선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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