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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인문학 강의 듣는 날...작가 고미숙 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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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2월까지 구청, 도서관 등에서 총 28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수요일에는 인문학 강의를!”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수요일을 인문학 강의 듣는 날’로 정하고 ‘희망의 구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의 구로 인문학 강연회는 구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구청 강당,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펼쳐진다.

구청 강당에서는 26일(이 날만 목요일) 구로구민 300명을 초청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의 저자인 박경철씨가 첫 강사로 나서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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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강연회가 진행된다. 강사는 ‘48분 기적의 독서법’ 작가 김병완,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작가 고미숙, ‘라면을 끓이며’를 쓴 소설가 김훈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사들로 구성된다.
꿈나무도서관에서는 말과 역사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하는 ‘권경률의 역사교실’이 2월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글마루한옥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는 2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삶이 즐거워지는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통신사 여행길’의 김동환 작가, ‘김정호 따라 한첩한첩 펼쳐보는 대동여지도’를 쓴 이기범 작가 등의 강연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해당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연회는 신청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860-236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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