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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또 음주운전…거듭되는 실수에 뿔난 네티즌 “더 이상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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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국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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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의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 소식에 네티즌이 뿔났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강인이 자신의 차량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은 과거에 2009년 9월 서울 논현동의 술집에서 손님 2명과 싸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 또 같은 해 10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벌금 800만원을 내고 자숙하다 2010년 7월 자원입대했다.

자숙하고 돌아와 겨우 활동을 시작한 강인은 또 음주운전으로 기약없이 활동을 중단했다. 계속되는 강인의 불법 행위에 네티즌들은 '더 이상 봐줄 수 없다'는 분위기다.

게다가 지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강인이 자신의 논란을 들추는 MC들에게 "대중들은 이미 기억에서 잊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한 것이 다시 구설수에 올라 대중의 화를 더 들끓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인의 소식에 "한 번은 실수로 용인되지만 두 번째부터는 습관이다", "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왜 답이 없는지 모르는 법", "역시 사람은 안 변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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