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민 재산형성을 위한 도입 취지에 걸맞도록 신탁형 ISA 수수료 무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수수료 정책의 시행과 ISA 전용 '연 5.0%(세전)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ISA 전용 '특판 파생결합사채(DLB)' 등 다양한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증권은 ISA 가입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연 5.0%(세전) 특판 RP를 판매 중이다. 이 특판 RP 만기는 90일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 RP 수익률이 약 1.4% 수준임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수익률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현대증권은 향후 ISA에 로보어드바이저를 접목한다. 현대증권의 노하우와 알고리즘 자산관리가 결합된 차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접목해 거액고객들만 누릴 수 있었던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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