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션베드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레임 선택의 제약이 많은 전동침대와 달리, 체리쉬의 다채로운 디자인 침대 프레임은 살리고 모션베드의 편리성을 적용한 제품이다. 침대 프레임과 전동모터의 깔판이 분리도 있어 깔판에 구애받지 않고 침대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체리쉬 모션베드는 매트리스가 나눠져 있지 않아 가족이 넓게 사용하기 좋고, 리모컨 하나로 높낮이를 조절하며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하기 편리하다. 침대의 상체 부분을 올려 TV시청 및 독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베게나 쿠션을 여러 개 겹치지 않아도 편안 자세를 취할 수 있고, 하체 부분을 올려서는 자기 전 하루 동안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하체를 심장보다 약간 위로 올리고 체중을 분산시킨 편안한 Zero-G(제로 그래비티, 무중력) 포지션도 가능하다. 실제 Zero-G 포지션은 우주비행사가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취하게 되는 자세로 혈액순환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는 "최근 질 좋은 수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트리스를 넘어서 자유자재로 각도조절이 가능한 모션베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체리쉬는 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모션베드에서 더 나아가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선택해 생활 속 인테리어나 개인의 취향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션베드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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