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이 청년 800여명과 '라이브 퀴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삼성은 25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라이브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즈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출제된 30여 문항을 풀고, 전문가 패널이 퀴즈를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지원자 1300여명 중 온라인 퀴즈 성적·지원동기 심사를 거친 800여 명이 참가하며 이동진 영화평론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삼성 관계자는 "'청춘問답'은 기업과 사회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젊은 세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라이브 퀴즈 콘서트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여차례 개최된다. 다음 행사는 다음 달 3일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청춘問답 홈페이지(www.samsung.co.kr/answe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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