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동엽과 내달 3일 ‘백상예술대상’ MC 호흡

수지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다.

수지는 오는 6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수지는 그동안 가요대제전 등 굵직한 시상식 MC를 봐 오며 진행 합격점을 받았으나 백상예술대상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상예술대상 주최 측은 "수지는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최고의 여배우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백상예술대상과 인연도 있어 MC를 맡기는 데 있어 누구의 이견도 없었다. 만장일치로 뽑은 최고의 MC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