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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최종수정 2016.05.23 14:18 기사입력 2016.05.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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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는 대형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제고 및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9일 저수지(웅치면 복흥제) 붕괴를 대응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각 협업부서 공무원과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한전 보성지사, 제7391부대 제2대대 장병 등 유관 기관ㆍ단체 직원 및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등으로 저수지 사면 유실 및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신속한 대처와 시설관리자,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군은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이재민대피소 등을 가동하여 ▲13개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주민대피 및 이재민구호 활동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 ▲민관군 합동 제방복구 작업 ▲화순군, 장흥군과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 등으로 진행돼 저수지 일부 붕괴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에서는 부족 자원 발생 대비 화순군, 장흥군-보성군간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통합연계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대주 안전건설과장은 “자연재해는 반복 훈련과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등 사전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훈련에서 우리 군과 인접 군의 상생협력 훈련이 좋은 선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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