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무학은 야생국화로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경남 창원시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의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 질 좋은 누룩으로 만든 살균약주다. 최근 유행하는 과일 리큐르가 과즙과 향을 첨가한 것과 달리 야생국화와 찹쌀, 누룩을 더하여 발효한 전통 약주로 맛과 향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무학 고유의 양조 기술력에 좋은 재료를 더해 첫 모금을 담는 순간 국화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입안을 감싸 안는 풍미가 뛰어나다. 또한 공용 유리병을 사용해 가격 부담을 덜어 소주와 비슷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무학 관계자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야생국화를 비롯한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와 함께 가정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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