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고달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목동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유근기 곡성군수와 이정현 국회의원이 전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금년도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곡성군과 농어촌공사는 국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배수개선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2017년까지 세부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고달 목동지구 82ha에 대한 농경지 침수가 해소돼 안정영농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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