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드림스타트 69가정을 대상으로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5월 10일∼6월 30일까지 2개월간 (16회기/주당 2회) 부모 자녀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클로버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주제로, 매 회기마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회기 동안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클로버 부모교육’과 같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가 자존감을 갖고 행복한 양육을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가정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아동이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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