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지법 오영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평소 김씨가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금전 문제 등 다른 범행 동기,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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