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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클래식 영재지원 결실…프라하 국제콩쿠르 수장

최종수정 2016.05.20 14:18 기사입력 2016.05.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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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제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맨 오른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지난해 6월 '제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맨 오른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71회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과거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박진형 군과 김준호 군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박진형 군은 2014년 '제6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중앙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제17회 바르샤바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본선, '제18회 산탄테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2위에 오른 김준호 군은 2012년 '제4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대상 수상자다. 김 군은 동아음악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4년 독일 에들링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신한음악상은 시행 첫 해 바이올린·성악·피아노·관악 부문에서 각각 신지아·김주택·김규연·조은영 등 4명의 차세대 음악가를 수상자로 배출하는 등 유망주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제7회 신한음악상 바이올린부문 수상자인 김동현 군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제9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제정한 신개념 메세나 사업인 신한음악상은 한그루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지원해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과 지원을 해 주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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