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혜택↑, 내수진작·소비활성화 도모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통산업연합회가 올해 '한류와 함께하는 쇼핑 관광축제'(9월29일~10월31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유통산업연합회는 19일 결의문을 통해 2016년 쇼핑관광축제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 혜택을 최대화하고, 내수 진작 및 소비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협력을 유도하고, 할인품목 발굴 및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제조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쇼핑관광축제(9월29일~10월31일) 기간에는 쇼핑행사, 코리아그랜드세일, 한류문화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부와 유통업계는 국내 수준에 머물러 있던 쇼핑행사를 한류와 연계해 ‘글로벌 쇼핑관광행사’로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서덕호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016년 쇼핑관광축제가 쇼핑·관광·한류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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