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파인애플 제철 기간동안만 한시 운영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씨유(CU)가 태국PRT사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이스 과일바를 직소싱해 선보였다.
CU는 전점에서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미스 과일바’ 2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스망고바(60g)’, ‘미스파인애플바(60g)’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수확 즉시 냉동 처리한 상품으로,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됐다. 여름철이면 체중 조절에 신경 쓰게 되는 여성들의 가벼운 디저트로, 아이들의 시원한 영양 간식용으로 회사측은 추천했다. 가격은 모두 1200원이다.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상품 기획자(MD)는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제철 과일을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바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 과일바 2종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망고와 파인애플이 제철인 9월까지만 한정수량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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