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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인삼가공 中企에 수출융자 대출기간 5년까지 확대

최종수정 2016.05.16 12:00 기사입력 2016.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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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청이 인삼가공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융자 대출기간을 현행 180일 이내에서 최장 5년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16일 충남 금산군의 인삼제조 농업벤처기업과 소공인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재 180일 이내인 수출융자 대출기간을 최장 5년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금산인삼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인들에게는 지역소재 농업벤처대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혁신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금산의 인삼가공기술을 고도화하고,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체험간 연계 등을 통해 창조경제 확산의 익일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청장이 방문한 농업벤처기업 '자연의 길'은 국내산 인삼을 홍삼액과 절편홍삼으로 가공해 중국, 홍콩 등지로 수출하는 회사로 종업원 45명이 지난해 매출 40억원(수출 23억원)을 올렸다.

농업벤처기업은 농산물이나 농업부산물관련 전후방 산업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기업이다. 3만1262곳의 벤처기업 중 1536곳(4.9%)이 여기에 해당된다.
금산지역은 전국 인삼유통량의 73.1%, 가공인삼 수출은 전국의 18.4%를 차지하며 인삼관련 중소기업 수는 금산소재 중소기업 수의 29%를 점유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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