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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 취재 내외신기자 5·18재조명

최종수정 2016.05.15 15:42 기사입력 2016.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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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생생토크, 36주년 기념식·전야제 참석"
"당시 해직기자들 5·18역사왜곡 관련 성명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980년 광주 참상을 외부에 가장 먼저 알렸던 독일 언론인 고 유르겐 힌츠페터의 추모와 연계해 당시 광주 현장에서 취재했던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5·18의 역사를 재증언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를 찾는 외신기자는 브래들리 마틴, 노만 소프, 팀 셔록, 도날드 커크이며, 1980년 오월 당시 해직당한 기자는 고승우 대표를 포함한 10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16일 5·18구묘지에서 열리는 故 힌츠페터 추모식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리는 내·외신기자 초청 시민과의 생생토크에 참여한다.

국내 해직기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언론자유와 5·18역사왜곡 관련 성명을 발표한다.
17~18일에는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인 전통문화관, 무등산, 죽녹원을 방문하며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와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 민주의 종 타종식에도 참여한다.

5·18당시 생전에 윤상원 열사를 마지막으로 취재한 브래들리 마틴의 요청으로 윤상원 열사의 생가를 방문해 36년만에 유가족을 만날 예정이며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19일 광주를 떠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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