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출신으로 올해 74세인 이 신임 비서실장은 196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했다. 충북 제천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출신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 때 청와대 내무행정비서관을 지냈고 서원대 총장도 역임했다.
1998년 자민련 소속으로 민선 충북지사에 당선된 뒤 2002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서울연구원 이사장과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장을 맡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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